[1차 마포노동포럼] 마포에서 노동-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가 만나는 혁신적인 지역사회운동을 만들자



[1차 마포노동포럼] 마포에서 노동-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가 만나는 혁신적인 지역사회운동을 만들자

 

지난 818()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마포지역 노동조합, 노동단체,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활동가 30여 명이 모여 1차 마포노동포럼 마포에서 노동자 공동체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년 간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활동의 성과로 새로운 노동의 미래를 꿈꾸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가칭)마포노동연대를 제안하는 첫 번째 자리였습니다.

 

김태현 센터장은 발제문을 통해 기존 노동운동과 마을운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동과 지역사회가 결합한 노동자생활동동체를 실현하자며 불안정노동자 연대와 조직화, 생활공제 및 상호부조로 (가칭)마포노동연대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발제 후에는 김태현(라이더유니온), 권정환(공무원노조), 윤성일(마포공동체경제 모아), 김은주(마포희망나눔)의 지정토론과 참석자의 전체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요양보호사협회 마포지회, 마포구 아파트경비노동자협회 추진위, 청년유니온, 출판노동유니온, 방송작가지부, 전태일재단, 법무법인 오월, 노무법인 조율,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이동노동자 합정쉼터, KB손보지부, 성미산마을회관, 울림두레돌봄사회적협동조합, 마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마을, 민중의집 등 노동과 마을공동체, 그리고 사회적경제에서 활동하는 주체들이 함께 노동자 공동체를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가칭)마포노동연대는 오는 10월 준비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추진되며, 915() <2차 마포노동포럼>을 열고 마포지역에서 일하는 다양한 불안정노동자의 이야기를 모아갈 예정입니다.


+++ (가칭)마포노동연대 필요성과 방향 발제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_PUJwRvl_Tg

첨부파일